이것이 정확히 어떤 역활을 하는 지는 나도 잘 모른다.

단지, 일반적으로 C++ 에서 클래스를 넘어서 Data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extern’을 많이들 사용한다.

그러나 공유시에는 최상위에 놓고 한곳에서 첫선언을 하여 사용해야지 여러곳에서 선언시는 컴파일시 오류가 발생하고 발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서로다른 메모리를 열어서 사용하므로 공유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

단지 미리 선언하여 사용할시 같은 것을 서로 중첩되지 않게하기 위하여 사용한 extern이기에 선언이 중첩될때는 무용지물이 되게 되있으므로 참고하여 사용하더록 한다.

그리고 공유시에는 처음 선언한 부분이 한곳이 되도록 꼭 체크하여야 한다.

클래스안에다 구조체를 선언하여 사용시에는 서로 다른 형태로 공유가 이루어 질수 있으니 유의하여 사용하자.

Posted by 훈이아제
,

char buff[200];
char a1[16];
char a2[8];
char a3[8];
char a4[8];
char a5[8];

int fp;

fp = fopen(FILENAME, "r");
if (fp == NULL)
       return -1;

memset(buff, 0x00, sizeof(buff));
fgets(buff, sizeof(buff), fp);

sscanf(buff, "%s %s %s %s %s", a1, a2, a3, a4, a5);

위와 같이 사용시 buff에가 "나는 이곳에서 즐거움을 가져가고 있습니다."이런글이 적혀 있다 하면
a1에는 '나는'
a2에는 '이곳에서'
a3에는 '즐거움을'
a4에는 '가져가고 '
a5에는 '있습니다.'

라고 나올것 같지만 a2~5 까지의 배열값이 8이므로 한글은 4글자 이상이면 않된다.
그이상이 될 시 그부분의 앞뒤의 값이 애상치 못한 쓰레기 값으로 들어가는 현상이 나왓다.
따라서 입력될 값이 얼마가 될지 생각하여 그보다 크게 잡아서 사용하도록한다.

위와 같이 사용시 buff에가 "나는 이곳에 즐거움 가져가 있습니다"이런글이 적혀 있다 하면
a1에는 '나는'
a2에는 '이곳에'
a3에는 '즐거움'
a4에는 '가져가 '
a5에는 '있습니다'
이렇게 입력되었다 하여도 a5가 한글입력에 배열 8개를 다쓰므로 그 앞의 data에 쓰레기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
따라서 사용시에는 입력받을 값의 크기를 예상보다 한바이트씩 더 크게 잡는것이 하나의 tip이다.
아니면 처음부터 입력받을 data를 그 형식에 맞추어서 입력하고 가져가서 쓸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다.



=======================================================================================

sscanf 의 설명
원형 : int sscanf( const char *buffer, const char *format, [address],[address],[address] ... );
헤더 파일 : stdio.h
사용 환경 : windows, unix, linux
설명 : scanf의 기능과 유사하되 입력을 (키보드)에서 받지 않고 buffer의 문자열에서 format형태에 맞춰서 다음 address가 지정하는 곳에 data를 입력한다. format과 data갯수는 같아야한다.
리턴 : 성공시 data갯수, error시 EOF.



sscanf 의 간단한 예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void main()
{
int i;
char str[128];
strcpy(str,"3");
sscanf(str,"%d",&i);
printf("i is %d",i);
}

결과물 >>
    i is 3

Posted by 훈이아제
,
이 부분은 25핀을 사용하는 일반 PLC와 통신시 NETEYE의 통신 결선도를 그린것입니다.
그때 그때에 따라서 결선 방식이 다를수 있습니다.

 
2번과 3번은 실제 data를 전송 수신하는 부분이다.
오랜지색은 접점이다.
 
25핀에서 4-5, 6-8-20을 점퍼시키는 이유는 25핀에서 통신시 체크를 하는 선들인데,
이렇게 결선하여 놓으면 통신연결할 수 있다는 표시가 된다고 본다.
 
아래는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복사하여 놓은 것이다.
이론은 아래와 같지만 실제로 PLC의 구성은 다를수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이 결선을 하였을시 대부분 통신이 가능하다.
그 외에 통신 설정은 기존의 PLC통신 설정을 찾아서 NETEYE에 같게 하여 주면 된다.
단, 주의해야할점은 data bit가 7,8을 둘다 test해야한다.
각각의 databit에서 모든 전문을 test해봐야 한다.
7일때 한번해보고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모든 전문이 정상적으로 송수신 되어야지 그 설정이 맞는것이다.
 
기존에 7을 사용한다 해서 NETEYE에서 7로 사용하였지만 일부전문은 정상적으로 처리 않되는 경우가 발생한적이 있엇다. 그럴때 8로 바꿔서어 전송하였더니 모든 전문이 정상적으로 처리 되었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나 기존 모뎀에서는 7로 사용하였으나 NETEYE에서 8로 사용시 정상이 되었다.
 
 
<< 복사 한 부분>>>>>>>>>>>>>>>>>>>>>>>>>>>>>>>>>>>>>>>>>>
9핀커넥터 구조
핀번호
단자명
기능
표기
1
DATA CARRIER DETECT
데이타 캐리어 검출
(DCD)
2
RECEIVED DATA
수신 데이타
(RXD)
3
TRANSMITTED DATA
송신 데이타
(TXD)
4
DATA TERMINAL READY
데이타 단말 준비
(DTR)
5
SIGNAL GROUND
신호용 접지
(GND)
6
DATA SET READY
데이타 세트 허가
(DSR)
7
REQUEST TO SEND
송신 요구
(RTS)
8
CLEAR TO SEND
송신 허가
(CTS)
9
RING INDICATOR
검출
(RI)

25핀커넥터 구조
핀번호
단자명
기능
표기
1
CHASSIS GROUND
보안용 접지
(GN)
2
TRANSMITTED DATA
송신 데이타
(TXD)
3
RECEIVED DATA
수신 데이타
(RXD)
4
REQUEST TO SEND
송신 요구
(RTS)
5
CLEAR TO SEND
송신 허가
(CTS)
6
DATA SET READY
데이타 세트 허가
(DSR)
7
SIGNAL GROUND
접신호용 지
(GND)
8
DATA CARRIER DETECT
데이타 캐리어 검출
(DCD)
9
RESERVED FOR DATA SET TESTING
10
RESERVED FOR DATA SET TESTING
11
UNASSIGNED
12
SECONDARY RECEIVED LINE SIGNAL DETECTOR
13
SECONDARY CLEAR TO SEND
14
SECONDARY TRANSIMITTED DATA
15
TRANSMISSION SIGNAL ELEMENT TIMING
16
SECONDARY RECEIVED DATA
17
RECEIVED SIGNAL ELEMENT TIMING
18
UNASSIGNED
19
SECONDARY REQUEST TO SEND
20
DATA TERMINAL READY
데이타 단말 준비
(DTR)
21
SIGNAL QUALITY DETECTOR
22
RING INDICATOR
검출
(RI)
23
DATA SIGNAL RATE SELECTOR
DTE/DCE SOURCE
24
TRANSMITTER SIGNAL ELEMENT TIMING
DTE SOURCE
25
UNASSIGNED
 
직렬 포트는 그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은 누구 나가 알고 있을 것이다. 직렬 전송은 PC PC간이나 PC와 주변기기와의 전이중, 또는 반이중 방식으로 통신이 이루어지는데 지금 현재 많은 대중화가 되어 있는 PC통신 HITEL PC-SERVE등도 SERIAL통신의 응용 분야 중의 하나 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러한 통신 방법 자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 들의 데이터 형식에서부터 데이터를 주고받아서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 가에 관한 모든 부분들에 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를 단지 활용하는 차원이라면 이러한 자세한 구조까지 알고 있지 않아도 충분한 이용이 가능하다
.
먼저 PC PC사이의 데이터 전송을 목적으로 하는 널모뎀의 결선 법에 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1). 전이중 방식의 연결법
<< 25핀과 25핀의 통신>>
25핀 커넥터와 25핀 커넥터를 전이중 방식으로 통신으로 연결할 때의 결선 법은 4, 6, 8번 단자를 묶고 5,20번 단자를 묶어서 신호를 일방적으로 주고받게 만들고 DATA를 보내는 라인과 DATA를 받는 라인을 서로 교차로 연결하여 신호를 주고받는다.
그래서 통신 선로는 단 3개의 케이블이면 가능하다. 하나는 송신 선로, 또 하나는 수신 선로, 나머지 하나는 +12볼트에서 -12볼트의 전기적인 신호로서 데이터가 인식되기 위한 기준 전압선인 GROUND단자이다. 이 러한 전이중 통신 방법은 1:1통신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다. 특히나 원 칩 마이크로 프로세서 등에서 많이 흔히 지원되고 있는 통신 방법 이여 서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통신 방법이다.
<< 25pin 커넥터①>> <===============> << 25pin 커넥터②>>
4-6-8을연결 4-6-8을연결
5-20
을 연결 5-20을 연결

2-
송신(TXD) <------------------------> 3-수신
(RXD)
3-
수신(RXD) <------------------------> 2-송신
(TXD)
7-
공통접지(GND)<---------------------> 7-공통접지(GND)
<< 9핀과 9핀의 통신>>
그럼 9핀 커넥터와 9핀 커넥터와의 연결법을 보기로 하자. 여기서 중요 한 사실이 하나 있다. 9핀과 25핀의 구조상에서 보면 송신 단자와 수신 단자가 서로 번호가 틀리다는 것이다. 25핀 커넥터의 경의 2번이 송신 단자(TXD)이고 3번이 수신 단자(RXD)이지만 9핀 커넥터의 경우는 3번이 송신 단자이고 2번이 수신 단자이다. 요걸 헷갈리면 다음에 있는 9핀과 25핀 커넥터 연결에서 커다란 실수를 하고 만다.
<< 9pin 커넥터①>> <================> << 9pin 커넥터②>>
1-6-7을 연결 1-6-7을 연결
4-8
을 연결 4-8을 연결

2-
수신(RXD) <-------------------------> 3-송신
(TXD)
3-
송신(TXD) <-------------------------> 2-수신
(RXD)
5-
공통접지(GND)<----------------------> 5-공통접지(GND)
<< 9핀과 25핀의 통신>>
위에서 언급했듯이 9핀 커넥터와 25핀 커넥터를 연결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있어야 한다. 본인이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도 주변에서 이러한 연결 방법에서 자꾸 헷갈리는 사람들을 자주 보아 왔기 때문인데...
아래에 보시다 시피 9핀 커넥터의 2번과 25핀 커넥터의 2번을 연결하면 된다는 것이 해답이고 공통접지 단자는 9핀의 5번과 25핀의 7번 이라는 것 잊지 말자 그리고 나머지 연결법도 서로간에 기능은 같지만 핀배당 번호가 다르므로 이 글 맨위에 있는 9핀 구조와 25핀 구조의 핀 배치도 를 잘 보면서 이해하기 바란다.
<< 9pin 커넥터①>> <================> << 25pin 커넥터②>>
1-6-7을 연결 4-6-8을연결
4-8
을 연결 5-20을 연결

2-
수신(RXD) <-------------------------> 2-송신
(TXD)
3-
송신(TXD) <-------------------------> 3-수신
(RXD)
5-
공통접지(GND)<----------------------> 7-공통접지(GND)
2) 반이중 방식의 연결법
반이중 방식의 시리얼 전송법은 PC간의 통신에도 많이 이용되지만 주로 직렬 전송 방식의 플로터나 프린터에 사용된다.
아래에 그 연결법에서 보듯이 7개 이상의(접지선을 몇 가닥 더 넣는게 좋다.) 회선이 필요로 한다. 그 외의 단자들은 그냥 오픈 상태로 두면 된다.
<<25-25>>
여기서는 9핀과 25핀의 상호간의 연결을 모두 논하진 않겠다. 25핀 구 조와 25핀 구조의 연결만을 아래에 보이고 나머지는 이 글 맨위에 있는 핀 번호별 단자 명을 보면서 똑같은 단자끼리 연결하면 되기 때문이다.
<< 25pin 커넥터①>> <====================> << 25pin 커넥터②>>
2-송신(TXD) <------------------------------> 3-수신(RXD)
3-
수신(RXD) <------------------------------> 2-송신
(TXD)
4-
송신 요구(RTS) <-------------------------> 5-송신 허가
(CTS)
5-
송신 허가(CTS) <-------------------------> 4-송신 요구
(RTS)
6-
데이타 세트 허가(DSR) <------------------> 20-데이타 캐리어 검출
(DCD)
20-
데이타 캐리어 검출(DCD) <---------------> 6-데이터 세트 허가
(DSR)
7-
신호용 접지(GND) <-----------------------> 7-신호용 접지(GND)
<< 9-25 어뎁터 배선도>>
여기서 9핀 구조의 커넥터와 25핀 구조의 커넥터의 상호연결 관계를 알 아보자 ! 시중에 25-9핀 변환 어뎁터나 9-25핀 변환 어뎁터를 파는 것 을 본적이 있으리라. 이는 단지 9핀과 25핀에서 같은 단자만을 연결해 주는 것 뿐이다. 9핀 구조에서 송신 허가(CTS)단자는 8번이고 25핀에서 송신 허가 단자는 5번이므로 이들을 서로 메칭 시켜 주기만 하면 커넥 터끼리의 호환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아래에 그 대응 관계를 적어 보았다.
<< 9pin 커넥터>> <================> << 25pin 커넥터>>
1 (DCD) <--------------------------> 8 (DCD)
2 (RXD) <--------------------------> 3 (RXD)
3 (TXD) <--------------------------> 2 (TXD)
4 (DTR) <--------------------------> 20(DTR)
5 (GND) <--------------------------> 7 (GND)
6 (DSR) <--------------------------> 6 (DSR)
7 (RTS) <--------------------------> 4 (RTS)
8 (CTS) <--------------------------> 5 (CTS)
9 (RI) <--------------------------> 22(RI)
여기까지에서 SERIAL PORT의 일반적인 사항들을 적어 보았다. 이들을 이용한 활용은 독자들이 원하는 분야이면 어디에나 활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전송 속도를 잠깐 집고 넘어가 보자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시리얼 마우스 같은 경우는 9600BPS로 동작하는데 PC PC간의 전이중 방식의 널모뎀 구성하였을 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최고 속도는 125000BPS까지 가능한 것 같다
.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30미터의 거리에 떨어진 두대의 컴을 보통의 인 터폰 선을 사용하여 반이중 방식으로 연결했었는데 노턴커멘더를 이용 한 통신에서 최고 125000BPS까지 에러 없이 통신이 가능하였다
.
만약 실드선을 이용한다면 좀더 빠른 스피드까지 가능하리라고 생각된 다. 이 정도의 스피드가 실감이 나지 않는 분은 5.25인치 2HD 드라이브 에서 자료를 읽어 올 때의 속도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Posted by 훈이아제
,

엔디안....

Program/C,C++,MFC 2007. 5. 11. 13:45
엔디안이란.
1980년 4월 1일, 대니 코헨(Danny Cohen)이 워드에서의 바이트 오더링에서 이현상이 나타나는 문제를 보고 지칭한것이 '엔디안'이라는 용어인데 그이후로 오더링 문제가 발생할때 이것을 엔디안이라고 칭한다.

원인은 서로다른 시스템에서 메모리에 DATA를 서열화 하는 과정에서 서로다른 형태로 서열하다가 발생한다.

--{이하 아랫부분은 볼렌드포럼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이진 엔디안(Binary Endian)]


컴퓨터 메모리는 기나긴 비트(0과 1의 상태를 스위칭하는)의 배열입니다. 이러한 비트들의 조각이 모여 바이트(여덟개의 비트), 그리고 워드(16bits),롱워드(32bits),쿼드워드(64bits)로 단위 그룹화됩니다.

MSB,LSB

12라는 십진수를 이진숫자로 변환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너무나 당연하게도 '1100'이라는 이진수를 떠올린다면,아마도 당신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달걀은 뭉툭한 끝을 깨어서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는 빅엔디안족에 분류가 될것입니다. 글자를 쓸경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나라도 있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나라, 그리고 위에서 밑으로 내려쓰는 나라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밑에서 위로 쓰는 경우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일 뿐이겠죠. ^^ 

1100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0011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편','오른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사실 이런 상대적인 표현은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앞에서 지적했다시피 글자의 방향은 문자를 쓰는 나라마다 자의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정확성을 제거하기위해 컴퓨터 기술자들은 MSB,LSB라는 용어를 이용해서 표현하는데, 우선 MSB,LSB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야겠죠?

MSB - Most Significanct Bit (가장 큰 비트 자릿수)
LSB - Least Significant Bit (가장 작은 비트 자릿수)

십진수 12는 이진수 '1100'이라는 이진숫자로 표현되는데, 가장 왼쪽에 나오는 1이라는 비트가 MSB가 됩니다. 반대로 가장 오른쪽에 나오는 비트 0은 LSB가 됩니다.


                        1      1      0       0
                      MSB                 LSB

리틀 엔디안식으로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이 위치가 변합니다.

                        0      0      1       1
                      LSB                  MSB


컴퓨터 메모리는 각자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IBM PC는 바이트단위로 주소를 할당하는데, 컴퓨터에 따라서는 바이트 단위가 아닌 워드단위(16비트)이상으로 주소를 할당하기도 합니다. 편의적으로 위의 그림에서 왼쪽이 주소가 낮은 쪽, 오른쪽이 주소가 높은 쪽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그럼 다음과 같은 엔디안의 정의가 가능해집니다.

리틀엔디안 - LSB가 낮은 쪽의 주소에 먼저 등장하는 경우의 비트열

빅엔디안 - MSB가 낮은 쪽의 주소에 먼저 등장하는 경우의 비트열

이제좀 명확해졌습니까??

자.. 지금까지는 바이너리 오더링 다시말해 bit ordering에 관해서 살펴본 것입니다. 엔디안을 살펴볼때, 크게 두가지 체계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첫째가 bit ordering이고 두번째가 byte ordering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바이트 오더링이고 비트오더링은 별로 문제가 안됩니다. 왜냐하면, 비트오더링은 대부분의 컴퓨터가 빅엔디안을 채택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모토롤라 계열이건, 인텔계열이건 8비트 내부의 비트오더링은 빅엔디안이 거의 표준으로 받아들여져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다음편에서는 가장 논란의 가져오는 바이트 오더링에 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바이트오더링(Byte Ordering)]

우습잖게도 바이트값들을 더 큰 단위(워드,롱워드,쿼드워드..)로 표현하는 것은 생각지도 않은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사람들이 '엔디안'이라는 이슈로 이야기할때는 바로 '바이트순서'(Byte Ordering)를 문제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르게 바이트순서를 결정하는 32비트 프로세서를 생각해봅시다.
바이트는 아스키문자를 저장할 수 있는 8비트 한단위라는 것을 잊지맙시다. 그럼 서로 다른 32비트 프로세서가 똑같은 자료를 어떻게 표현하려 하는지를 보기로 하겠습니다.


        Big Endian  -->              0        1          2          3

                                            U        N         I           X

                                            3         2         1           0             <-- Little Endian         


빅엔디안 프로세서가 데이타를 일정한방향으로 저장합니다. 문제는 그와 다른 프로세서가 그 데이타를 읽어들일 경우에 다른 순서로 정렬하려한다는 것입니다. 둘다 32비트 컴퓨터로 가정했을 경우(4바이트를 한단위로 처리하는),한 프로세서가 U-N-I-X라는 순서로 데이타를 쓸경우, 다른 프로세서는  X-I-N-U라는 순서로 읽어들입니다.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성가신 문제가 처음 등장한 것은 16비트 프로세서였는데,이 경우 한 프로세서가 16비트
       단위를 한 단위로 해서 'UN' 'IX'를 쓸 경우에, 다른 프로세서는 'NU', 'XI'라는 짝으로 다시말해
       'NUXI'라는 조합을 읽어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유닉스 프로그래머들이 엔디안을 언급할경우에
       'NUXI 문제'라고 지칭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죠.
  
이 문제는 단지 문자들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너리값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많은 값들은 바이트의 조합으로 표현됩니다. 한바이트는 0-255사이의 값을 가지고 있고, 두바이트가(16비트)가 하나의 값을 표현할 경우에는 0-65535(256x256)사이의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두바이트중에 한바이트는 'least significant'(하위바이트)라고해서 그대로의 값을 표현하고, 또 한바이트는 'most significant'(상위바이트)라고 해서 자신이 가진 값의 256배를 표현합니다. 가령 한 컴퓨터에서 상위바이트가 50이고 하위바이트가 10이라는 값을 가질경우, 그것이 의미하는 값은 50 x 256 + 10 = 12,810 이 됩니다. 그런데 다른 컴퓨터에서는 상위바이트가 10,하위바이트가 50이 되어 10x256 +50=2,610을 의미하게 되는데 역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MSB,LSB라는 것을 바이너리 오더링에서는 Most Significant Bit,Least Significant Bit이라고 했지만, 때로는 Most Significant Byte,Least Significant Byte를 말하기도 합니다. 표현의 문맥을 살펴서 어떤 의미로 쓰여졌는지를 잘 파악해야합니다.

바이트 오더링이 가장 극명하게 문제시되는 분야는 아마 네트웍통신과 파일호환의 문제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가령 맥킨토시에서 파일에 12/34(슬래쉬는 바이트의 구분을 나타냄)라는 값을 쓸경우에 파일에는 1234라고 순서대로 저장되는데, 이 파일을 ibm pc에서 읽어들일 경우에는 34/12라는 값으로 읽어들여서 엉뚱한 값으로 변환되어버립니다. (한바이트 내부의 표현은 대부분 동일하다고 이미 바이너리 오더링 편에서 밝혔습니다.) 이 문제는 응용프로그램의 호환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이 때문에 파일의 저장형식을 표준화하는 문제가 제기되는 것입니다.

네트웍의 자료교환을 예로 들자면,C의 함수중에는 ntohs,htons,ntohl,htonl등의 바이트 스왑명령어가 존재합니다. 네트웍은 네트웍 바이트 오더링이라고 해서 자료교환의 순서를 표준화했는데, 빅엔디안의 방식에 따릅니다. ibm pc는 리틀엔디안이므로 자료를 보낼때도 바이트 순서를 바꿔야하고, 받을때에도 순서를 바꿔서 해석해야합니다. 단 바이트단위의 전송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바이트 오더링(엔디안)의 문제에 있어서 현실적이고 단일한 해결방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방식을 인정하고 그에 따라 변환하는 수밖에는 딱히 뾰족한 방책이 없지요.

         PowerPC같은 프로세서는 'Bi Endian'이라 불리는데,설정에 따라서 빅엔디안도 될 수있고,
        리틀엔디안도 될수 있는 프로세서입니다. 하지만 OS는 통상 하나의 엔디안에 의존하게 되므로
        동시에 두가지의 엔디안을 쓴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인텔(x86)은 리틀엔디안, 모토롤라(68000's)는 빅엔디안입니다. 맥OS는 빅엔디안, Windows는
        리틀엔디안입니다.

Posted by 훈이아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