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컁컁의 이야기
오랫만.
훈이아제
2011. 12. 11. 22:44
오랫만입니다.
어느덧 벌써 12월 중순이 시작됐어요.
지금은 우울하고 기운빠지는 일요일 밤입니다.
서른이 머지 않았어요.
난 둔감해서 서른따위 신경 안쓸줄알았는데..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30..이라는 숫자는... 뭔가 부담스럽긴 하네요.
뭔가...이루어지진 않았어도 그 과정안에 있어야 할것같고,
스스로 조금의 자부심은 느껴져야 할것만 같은 그런 압박감을 주는군요.
여태껏.. 방탕하게 살아오진 않았지만,,치열하게도 살았다고 볼 수 없는
내 지난 과거가... 오늘은 허망하게 느껴지네요.
부쩍 생각이 많아집니다.
쓸쓸한 밤이네요.
어느덧 벌써 12월 중순이 시작됐어요.
지금은 우울하고 기운빠지는 일요일 밤입니다.
서른이 머지 않았어요.
난 둔감해서 서른따위 신경 안쓸줄알았는데..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30..이라는 숫자는... 뭔가 부담스럽긴 하네요.
뭔가...이루어지진 않았어도 그 과정안에 있어야 할것같고,
스스로 조금의 자부심은 느껴져야 할것만 같은 그런 압박감을 주는군요.
여태껏.. 방탕하게 살아오진 않았지만,,치열하게도 살았다고 볼 수 없는
내 지난 과거가... 오늘은 허망하게 느껴지네요.
부쩍 생각이 많아집니다.
쓸쓸한 밤이네요.